슈퍼크리스피 치킨버거 세트 후기 단품 2,900원 버거


포장 기준 2,900원 가성비 치킨 버거
신생 프랜차이즈 슈퍼크리스피의 치킨 버거 세트를 직접 주문 포장 후기 입니다.


단품 2900원 슈퍼크리스피 치킨버거

슈퍼크리스피 버거 메뉴 가격


매장 주문, 포장 기준으로 햄버거 하나가 2,900원 이라는
26년 물가에 이게 가능한가 싶을 정도로 믿기지 않는 가격으로
버거를 판매를하는 치킨 버거 전문 프랜차이즈가 있습니다.

이 버거를 판매하는 브랜드는 신생 프랜차이즈 슈퍼크리스피
인터넷에서 정보와 후기가 거의 없는데
최근 근처에 가맹점 하나가 문을 열어 호기심을 못 참고 포장 주문해서 직접 먹어보았습니다.

슈퍼크리스피 메뉴 전면

버거를 포장 주문하고 가져오면서
“3천원도 안되는 버거가 양, 무게는 얼마나 될까?”
맛과 함께 이 부분이 가장 궁금해

같이 받은 메뉴표에 있던 사이트 QR 코드로 찍어 사이트에 접속했는데
가맹모집 팝업 광고만 잔뜩 떠서 하나 하나 닫고
버거 메뉴 소개를 겨우 찾아서 보니

정작 원하던 버거의 무게, 영양 성분, 원산지 정보는 하나도 없어
소비자로서 불쾌한 경험과 시간 낭비만 하였습니다.

홈페이지에서 소식과 정보를 만나 보라더니…

슈퍼크리스피 치킨버거 중량 측정


그래서 직접 포장을 뜯고 무게부터 측정해 보았습니다.
슈퍼크리스피 치킨 버거의 중량은 약 189g 으로

좀 대중적인 유명 프랜차이즈 버거들과 비교하면

버거킹의 와퍼, 와퍼주니어 중량이 각각 286g/156g
맘스터치 싸이버거 중량이 230g 으로

예상대로 가격에 맞는 일반 버거 보다는 약간 작은 양을 가진
미니 사이즈의 버거라 볼 수 있겠습니다.


슈퍼크리스피 치킨 버거 단면


이어서 버거 단면입니다.
스파이시 계열로 염지된 두툼한 치킨 패티 그리고 좀 저렴한 느낌의 햄버거 번
빵 밑면에 발라진 마요네즈 베이스의 소스가 보이는 심플한 구성입니다.

슈퍼크리스피 치킨 버거 패티 퀄리티


빵 윗면을 열어 보면 크리스피하게 튀겨진 치킨 패티와 빵 사이에
약간 매운 맛이 나는 붉은 소스가 잔뜩 발라져 있습니다.


슈퍼 크리스피 버거 오이 피클


패티를 들어 올리니 큼지막한 피클 3개가 보입니다.

양상추같은 채소가 없는 대신 피클 오이 하나를 절반 정도 썰어 넣은 것 같은데

피클을 넣은 버거는 흔하지만
이렇게 길게 썰어 버거 번을 꽉 채운 비주얼은 처음 보는 케이스 같습니다.

슈퍼크리스피의 시그니처 치킨 버거를 직접 먹어 본 후기는


요즘 편의점 버거도 하나에 3천원 3,500원 하는데 이것들과는 비교 할 수 없을 정도로 퀄리티가 높고
유명한 버거 프랜차이즈의 비슷한 가격대 버거와 견주어도 꿀리지 않는 맛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매장 이름처럼 크리스피한 바삭함이 느껴지는 치킨 패티와
오이 피클, 소스 두 가지의 심플한 버거 구성으로 치킨 패티의 맛에 집중 할 수 있었고

피클이 잔뜩 들어있는데도 저염 피클을 사용했는지 짜지 않고 오이 피클 특유의 아삭한 맛만 나며
소스와 피클의 조합이 패티와 버거의 전체적인 느끼함을 잘 잡아주는 맛의 버거 였습니다.

다만,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약간 튀는 버터의 맛과 향이 느껴진다는 점입니다.

햄버거 번을 따로 살짝 구우면서 버터를 살짝 발라 주는데
이게 개인적으로 치킨 패티의 맛을 온전히 느끼는데 좀 방해가 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슈퍼크리스피 감자튀김


세트로 함께 포장된 감자튀김입니다. 슈퍼 크런치 감자튀김이라는 이름으로
두께가 좀 얇고 맘스터치 감자튀김에서 후추만 뺀 간간한 맛입니다.

양은 다른 프랜차이즈에서 (중)크기 시키면 나올 정도의 넉넉한 양이었습니다.

그리고

슈퍼크리스 후라이드 치킨 한 마리


실 사진을 미쳐 찍지 못했으나
슈퍼크리스피 뼈 치킨을 한 마리 주문해 보았습니다.

주문 시 주의할 점으로 치킨만 있고 이 외에는 모두 별도 구매해야 하며
흔한 소금 하나 들어있지 않았습니다.

소스는 별도로 판매하지만 특이하게 치킨 무가 없고
이를 대신해서 치킨 피클만 별도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슈퍼크리스피의 후라이드 치킨을 먹고 짧게 후기를 이야기 하자면

한 마리지만 크기가 작아 9호 이하의 닭은 쓴 게 아닐까 하는 예상이 들며
염지는 되어있지만 특별하게 튀는 맛 없이 약하게 스파이시한 맛만 있고
많이 싱거운 편이라 양념 소스나 소금의 필요성을 절실하게 느꼈습니다.

정리하면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갓 튀겨 바삭한 평범하게 맛있는 치킨으로
근처 매장 지나갈 때 포장으로 몇 번 포장해갈 만한 맛이었습니다.

이상으로 슈퍼크리스피의 치킨버거, 후라이드 치킨의 후기를 마치겠습니다.